2022년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 외식이나 배달 음식을 많이 먹었다. 비용적인 부분이나 나의 건강을 위해서 올해는 간단한 요리들로 집밥을 먹는 날을 늘려봐야겠다. 새해 첫날은 떡국이 빠질 수 없다. 사실, 아침에 엄마랑 통화하다 '떡국'은 먹어야지 라는 말에 급 결정. 작년에 들고 온 얼려져 있는 떡국도 있으니, 간단히 떡만둣국을 해보았다. 1. 얼려져 있던 떡국을 물에 불린 후 씻어주었다. 떡 불리는 시간은 30분 정도 했지만, 생략해도 무방하다. 2. 냄비 한 곳에서는 멸치육수팩으로 멸치국물을 낸다 (1L 물에 팩 하나 5 분 끓이기). 3. 다른 냄비에서 참기름을 두르고, 얼려져 있던 국거리 소고기 (해동해서 넣는 게 좋음)를 볶다가, 국간장 한 스푼 넣고 소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는다. 4. 멸치 육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