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날씨 좋은 일요일! 집에만 있기에 아까워 드라이브 겸 이동저수지 주변에 있는 카페 '그린 웨일'을 갔다.용인 처인구에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은데, 이동저수지 주변에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. 이전에 이동 저수지 동쪽에 위치한 카페 파이브브루도 가 봤었는데, 남쪽에도 카페가 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다.검색했을 때 통창으로 이동저수지가 크게 보이는데 끌려 그린 웨일로 갔다.일요일 3시 반 즈음 가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. 모두 우리처럼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라 밖으로 나온듯 하다.주차장이 있지만 규모에 비해 작은 편인 듯했다. 다행히 한 자리가 있어서 주차할 수 있었다.차에서 내리니 카페가 정말 컸다. 카페 내에도 다들 어디다 주차를 했을까 싶을 정도로 사람이 가득 있었다.입구에서부터 자리를 ..